멤버 : 정미숙, 문보라, 김선경, 송환희, 윤경희 , 조승희, 홍민숙, 한혜란, 이미정, 미쉘 정, 트윙클
책 : 명상록_마르쿠르 아우렐리우스_ 현대지성
슬딩일정
| 일정 | 날짜 | 리딩 분량 |
|---|---|---|
| 1 주 | 2..13~2.17 | 해제, 제1권, 제2권 |
| 2 주 | 2.20 ~ 2.24 | 제 3권, 제 4권, 제5권 |
| 3 주 | 2. 27 ~ 3. 3 | 제6권, 제7권, 제 8권 |
| 4 주 | 3. 6 ~ 3. 10 | 제9권, 제10권, 제 11권 |
| 5 주 | 3.13~ 3.17 | 제 12권, 부록:에픽테토스의 명언집 |
| 6 주 | 3. 20 ~ 3. 24 | 슬딩 마무리 및 에세이 쓰기 |
플라톤이 꿈꾸던 철학자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쓴 명상록은 전쟁을 수행하고 통치하는 동안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들을 단편적으로 기록한 책으로, 논증적인 글과 경구가 번갈아 나타난다. 그에게 내면은 외적인 그 어떤 것도 침범할 수 없는 “요새”였다. 따라서 명상록은 우리가 그의 요새의 광장으로 들어가는 관문인 셈이다.
아우렐리우스는 스토아 철학을 자기 나름대로 변형시킨 것을 근간으로 삼아 자신의 핵심적인 신념과 가치를 짧지만 강렬하고 힘있는 성찰을 통해 정확하게 표현해내려고 애썼다.
“자신에게 다가오고 있던 죽음을 어떤 식으로 맞아야 하는가?” “
“사회적 역할을 정당화해 주는 논리를 어떻게 발견하는가?”
“자연 세계 속에서 도덕적인 교훈을 어떻게 찾아내는가?” 등이다.
명상록은 오랜 세월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고전 가운데 하나로 여겨져 왔다. 그 사상은 마르쿠스 자신의 것이긴 하지만 독창적인 것은 아니었다. 그것은 스토아 철학이고, 에픽테토스의 가르침에서 나온 것이지만, 일부는 플라톤주의에 가까웠다.
인간의 삶과 죽음을 영원의 관점에서 성찰한 마르쿠스의 이 저작은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도전과 격려와 위로를 주는 영속적인 힘을 지니고 있다.
‘명상록’은 하버드대, 옥스포드대, 시카고대 필독 고전으로서 “1년에 두 번은 꼭 읽는다.” 고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