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좋아해서 어릴적 가장 많이 먹었던 오도통 너구리 떡국떡도 김치도 넣어 한끼를 만들어주시던 엄마표 라면. 기숙사에서 천하장사 하나 넣고 끓인물 넣어 먹던 방순이표 컵라면. 종일 수업이 있는 날이면 쉬는 시간 10분 동안 후딱 먹던 삼각김밥과 팔도 도시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