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 #17. 쓰담쓰담 열 일곱 번째 글감은 “코스모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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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흰색, 붉은색 코스모스가 좋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도 아이일 때 순수함을 잃지 않고 지내고 싶은 마음에 순수한 흰색 코스모스가 좋습니다.

나이가 들어 서러워지더라도 열정을 잃고 싶지 않아서 열정적인 내가 좋아서 열정의 붉은 코스모스가 좋습니다.

나이들면 잃기 쉬운 것이지만, 내마음은 내가 물들이기에 따라 흰색이 되고, 다시 다른색이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말괄량이 삐삐, 코난, 달려라하니, 영심이, 검정고무신, 아기공룡 둘리, 짱구는 못말려, 옛날옛적에(배추도사,무도사 출연), 요술공주 밍키, 세일러문 같은 만화나 영화를 나이와 상관없이 종종 봅니다.

그 만화를 보던 그 나이때의 내가 가졌던 마음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순수했던 그시절의 내마음. 세월따라 달라지지만 내 순수한 마음은 그대로 그 시절에 있습니다. 내 기억속에.

열정은 나이랑 상관이 없지만, 어린시절 그때 그마음 그대로여도 열정은 언제든 식을 수 있어서 저는 그 식는 순간이 세파에 시달려 지치고, 사람사이에 상처를 많이 받아서, 서러운 마음이 생겨서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이 어려도 어른으로 살아가야 하는 나이가 들어감에 나이에 맞게 해야 하는 행동과 말 그리고 겪어내야 하는 시간들.

외모는 나이들어도 마음은 젊고 열정적이고 순수하고 싶습니다. 코스모스의 꽃말처럼.

순수와 열정은 사그라들지 말고 오래오래 함께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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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pinterest

✍️🤍어제 글감은 🏃‍♀️ 달리기. (저는 달리기를 할 수 없어서 마음이 아파서 😢 끝내 쓰지 못했네요. 글벗님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