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던한사람..을 생각하니 형부가 생각난다.

형부는 골치아픈일이 생겨도 스트레스받는 상황에서도 그냥 좋게 받아들이려고한다.

가장가까이 있는 언니는 이런 형부가 손해만 보는것 같고. 답답할때도 많다고 한다.

하지만 힘든일들을 말을 하지않을 뿐 본인이 아마도 제일 힘들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형부은 스트레스 상황이 생겼을 때 그것을 해결하는 방법이 고민한다고 해결되는것이 아니니

그자리에서 자신이 할수있는 일을 생각하고 묵묵히 작은일부터 실천해나간다.

그러서 인지 형부 주변에는 형부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

매일 마주치는 언니는 답답할 때도있지만 난 형부의 이런 무덤함이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