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구트 꿈백화점2-

띵동, 1번 손님께서 요금을 지불했습니다

‘타인의 삶 : 정식판’의 대가로 ‘애틋함’이 대량 도착했습니다.

‘타인의 삶 : 정식판’의 대가로 ‘고마움’이 대량 도착했습니다.

‘타인의 삶 : 정식판’의 대가로 ‘행복함’이 대량 도착했습니다.

‘타인의 삶 : 정식판’의 대가로 ‘설렘’이 대량 도착했습니다.

잠들면 펼쳐지는 달러구트 꿈백화점과 꿈세계의 사람들 이야기

나는 꿈을 많이 꾼다.

깨고싶지 않을만큼 좋은꿈도 있고

당장 깨고싶을만큼 나쁜꿈도 있다.

꿈속에서 다양한 직업을 가져보기도 하고

과거에 후회되는 일들을 바로 잡아보기도 하며

꿈꾸던 미래가 펼쳐지기도 한다

소설의 내용대로라면, 허툴고 소중하지 않은 꿈은 없다.

비용으로 지불되는 각각의 감정들도 값지다.

지난밤 나의 꿈의 대가로는 얼마나 지불되었을까..

이 책을 접하고 난 뒤 내꿈이 더 가깝게 느껴지고 흥미롭게 느껴진다. 작가의 상상력에 찬사를 보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