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활 7년차.. 미용실에 가본적이없다.

내머리는 심한 곱술이고 숱도 엄청 많아서 한국에 있을때는 매직으로 펴줘야 하는 머리라 6개월에 한번은 꼭 미용실에 가야했다.

하지만 미국에서 내머리를 하려면 돈이 엄청 들어서.. 또 주변 사람들을 신경쓰지 않게 되어서 아이를 낳은 이후로 머리를 말리고 손질 할 시간도 아까워서 여러가지 이후로 항상짧은 단발머리에 묶고 다니는것이 일상이되었다.

6개월에 한번 미용실은 못가지만 집에서 남편이 내 머리를 잘라준다 어느새 이것도 익숙해졌다 미용실을 안가니 머리카락도 더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정성을 다해 고객님의 요구데로 머리를 잘라주는 남편..손재주가 많은 남편이라 아내인나는 편한 부분이라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