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시절 인연은 남편이다. 남편과 나는 벌써 20 년을 함께했다. 우리는 20살에 지인의 소개로 만나 10년 연애을 하고 또 10년응 같이 살았다. 함께 한지 20 년 강산이 두번 변했다~^^

사람들은 어떻게 그렇게 오래 만나고 결혼까지 할 수있냐고.. 놀라는 반응을 보인다. 연애할때 남편을 왜 좋아하게 됐는지 생각해보며 나와는 정반대의 성향이고 내가 못하는 것들을 잘 하는데서 매력을 느꼈던것 같다.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하나님이 정해진 짝 인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부족한 점을 서로 채워가며 하나님 나라를 세워 가라고 가정을 이루게 하신 것 같다.

남편에게 가장 고마운점은 나에게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보여준 하나님께로 나아가는데 다리 역활을 해준 것이다 .이것 하나만으로 참 고맙고 감사하다. 이제는 눈빛만봐도 목소리만 들어도 상대의 기분을 느낄수있는 나에 최고로 힘이 되어주는 동반자없어서는 안될 반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