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갑 하면 펑펑 눈내리는 추운 겨울과 또 그 추위를 막아주는 따뜻함이 떠오른다. 나에게는 20때 선물받은 검정색 가죽장갑이 하나 있지만 사용한지 아주 오래 되었다. 손에 무언가를 끼는것이 답답하고 그냥 다니는것이 편해서 인것같다. 하지만 겨울를 손꼽아 기다리는 아이들에 꼭 필요한 필수품이라 챙겨주게 되는것 같다. 나도 눈이오면 잠자고 있는 장갑를꺼내 아이들과 동심으로가서 놀아야겠다❤️